AboutTP는 현대 시각 예술의 단순 복제를 넘어 창의적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회화, 건축, 공예, 그래픽 등 흥미로운 현대 미술의 생태계에 기술적 가치를 더하고, 매년 이어지는 전시 *TP를 통해 과정 중심의 제작 활동을 공유합니다.
특히 희소적 가치의 복제품이라는 판화 고유의 특성을 중심으로 이를 독창적 예술 활동의 한 축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세대로부터 관람과 소비의 다양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TP에 소개된 모든 에디션은 프린팅 레지던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실험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제작자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합니다. 더불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진과 문서, 실물은 TP 프린팅 레지던스 기록물로 보관됩니다.
AboutTP는 현대 시각 예술의 단순 복제를 넘어 창의적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회화, 건축, 공예, 그래픽 등 흥미로운 현대 미술의 생태계에 기술적 가치를 더하고, 매년 이어지는 전시 *TP를 통해 과정 중심의 제작 활동을 공유합니다.
특히 희소적 가치의 복제품이라는 판화 고유의 특성을 중심으로 이를 독창적 예술 활동의 한 축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세대로부터 관람과 소비의 다양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TP에 소개된 모든 에디션은 프린팅 레지던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실험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제작자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합니다. 더불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진과 문서, 실물은 TP 프린팅 레지던스 기록물로 보관됩니다.
작업은 내가 감각했던, 감각하고 있는 현상의 완전함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3차원으로 느낀 풍경을 2차원의 캔버스로 여과시키는 과정을 통해 객관화된 조형 언어로 기억 속 잔상을 그려낸다. 모호한 도상들과 실재하는 자연이라는 두 이질적인 요소들을 납작한 화면에 조화롭게 구성하며 그 안에서 중간값의 정적인 공기를 찾아가고자 한다.
<수풀의 영역>의 경우, 이동 중에 스쳐 지나가며 보았던 수풀의 잔상을 그린 작품이다. 그때 보았던 수풀의 모습은 보았지만 보았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에 뭉개져 있었다. 나는 명확한 이름은 없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그것들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 수많은 움직임 속에서 스쳐 지나간 것들, 감각과 동시에 증발된 그것들에게 밝은 색조와 유연한 곡선으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주고자 하였다.
Edition of 30
7 color screen print on paper, 750x560mm
Babriano Rosaspina 03 white 220g, deckle edges
Signed, numbered, dated by the artist
Produced by S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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