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P는 현대 시각 예술의 단순 복제를 넘어 창의적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회화, 건축, 공예, 그래픽 등 흥미로운 현대 미술의 생태계에 기술적 가치를 더하고, 매년 이어지는 전시 *TP를 통해 과정 중심의 제작 활동을 공유합니다.
특히 희소적 가치의 복제품이라는 판화 고유의 특성을 중심으로 이를 독창적 예술 활동의 한 축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세대로부터 관람과 소비의 다양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TP에 소개된 모든 에디션은 프린팅 레지던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실험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제작자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합니다. 더불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진과 문서, 실물은 TP 프린팅 레지던스 기록물로 보관됩니다.
Contact
Find us at:
226, Gwanginsa-gil, Paju-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10881
For general enquiries, please contact:
sale@screenartagenc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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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vacy, Terms, Shipping & Return
Follow us @screenartagency
© TP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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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계 속 불안정한 감정의 기류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회화 물성실험으로 표현하고 있다. 내면의 감정을 고민하다 보면 일상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내면의 본질과 겹쳐 보이는 순간들이 있는데, 혼돈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을 캔버스의 표면을 긁고 채우는 반복 행위 과정에 녹여 표현하고자 했다. 이렇게 완성된 작업은 감정의 해소 말고, 현상에서 벗어나 심상의 변화 과정의 재구성을 통해 수축, 팽창하고, 형상 없이 존재하기에 서정적이고 초연하게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Edition of 20
6 color screen print on paper, 420×650mm
Hahnemühle 5752 White 300g, deckle edges
Signed, numbered, dated by the artist
Produced by SAA